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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 연기자 구지성(32)이 한 애견 조련사인 일반인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가 다시금 인정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구지성의 소속사 뉴에이블의 관계자는 11일 “소속사에서 구지성 씨에게 열애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니 구지성 씨가 도그 브리더(애견 조련사)인 일반인과 교제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단계”라면서 “혼란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선 이날 한 매체는 “구지성이 애견 관련 업종에 일하는 일반인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구지성은 2007년 레이싱걸로 데뷔한 후 방송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