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서울시립대와 경희대, 충북대는 삼성과 함께 내년부터 환경공학 관련 학부 과정에 이른바 '환경안전 트랙'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환경안전 트랙은 환경공학을 공부하는 학부생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해 인턴십과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 교육을 하고 졸업하면 바로 삼성 계열사(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토록 하는 교육 과정입니다.
각 대학에서 3학년 2학기 재학생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15명을 추천하면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와 면접시험, 인턴십을 거쳐 장학생 총 5명을 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