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상장 및 합병을 앞둔 5개 기업의 감사인을 지정했다.24일 증권감독원은 전진산업, 풍정산업, 한미금형, 한효건설, 홀인원골프클럽 등 5개사에 대해 96사업연도의 감사인을 지정했다.
감사인 지정은 상장 및 합병을 앞두거나 감사인을 부당하게 교체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들중 상장예정기업은 전진산업(감사인 산동회계법인), 풍정산업(삼일), 한미금형(삼일) 등 3개사, 합병예정기업은 한효건설(영화)이다.
이에따라 올들어 감사인 지정을 받은 기업은 모두 3백18개로 늘어나며 이중 상장예정사는 56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