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사장 명호근)가 2년 연속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선발사를 바짝 뒤쫓고 있다.쌍용화재는 특히 지난 회계연도중 5.3%선에 머물렀던 점유율이 올들어 5.5%로 0.2%포인트 높아진데 이어 내년들어서는 6.3%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쌍용화재 관계자는 『올초부터 자동차 및 보상파트 등 각 부문별로 1백65개 항목을 선정, 대대적인 사무혁신작업을 전개해 왔다』며 『그동안 펼쳐온 내실경영의 효과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