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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단일 품종 원두로 만든 ‘칸타타 킬리만자로’ 2종을 20일 출시했다.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를 사용, 더블 드립 방식으로 추출했다. 또 기존 칸타타 제품과 비교해 설탕 함량을 25% 낮춰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만의 맛과 향을 살렸다. 라떼·아메리카노 등 2종으로 패키지에는 원두 이미지를 정면으로 배치하고, ‘싱글 오리진 커피’라는 문구를 넣어 프리미엄 커피라는 점을 강조했다. 값은 2,500원.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는 진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유럽에서는 ‘영국 왕실의 커피’로 불린다”며 “싱글오리진, 스페셜티 커피 등 고급스럽고 차별화한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데 따라 탄자지아 킬리만자로 원두를 담은 RTD 캔커피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