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 화재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에 위치한 보령화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에서 15일 오후11시께 불이 났다.


16일 0시 20분 현재 소방서 관계자와 보령화력 직원 등 100여명이 진화 작업 중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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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두 발전기를 연결하는 전기 케이블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보령화력발전소는 국내 최대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로 지난 1984년 완공된 1호기와 2호기는 2년여간의 성능개선 공사를 통해 2010년부터 재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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