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자본과 중화권 고객유치를 위해‘중국사업 TF팀’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오전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 호털에서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중국 사업 TF팀 관계자와 전문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홍식 인천경제청 차장을 팀장으로 한 ‘중국사업 TF팀’발족식을 가졌다.
중국사업 TF팀은 관련기관, 협회, 학계 중국전문가, 국제관계 네트워크 및 투자사업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격월로 1회씩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사업 TF팀은 맞춤형 중국자본 유치상품을 검토하는 등 고객, 테넌트 유치와 인천경제자유구역 부동산투자이민제도 도입에 따른 마케팅 등 투자유치, 경제협력, 상호투자 경제전반에 따른 중국 각 지역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TF팀 발족식으로 인천지역 중국관련 각 기관, 학계, 단체, 협회와의 정보교류로 인천의 명실상부한 대 중국 및 화교권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