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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동호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행문집 ‘중국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행문집은 두산연강재단이 주관한 ‘2013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한 초중고 교사들이 중국의 경제와 문화를 체험한 소감을 엮은 책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차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현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가르치려면 교육자가 먼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의 체험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8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257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