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전체기관이 Y2K 종합 연계 테스트를 이달중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다.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39개 회원사 및 12개 비회원사등 총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Y2K종합 1차테스트가 7~11일, 2차테스트는 14~18일 실시된다. 1차테스트에서는 2000년의 인식 및 프로그램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2차에서는 윤년이 정상적으로 처리되는지를 파악한다.
한편 협회는 이번 종합연계 테스트가 완료되면 이를 KAIST 자문위원회 및 Y2K 특별대책반에서 진단·평가하고 GARTNER GROUP등 외국전문기관의 검증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