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수관련 비중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1.99포인트 급락한 61.91포인트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26일 이후 최대의 낙폭이다.쌍용건설이 7일째 상한가를 이어갔고 삼보지질, 유원건설등 건설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두인전자, 정일이엔씨등이 대량거래속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경북신용금고는 8일째 상한가를 지속했다. 두일전자통신이 7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 유통서비스는 상승한 반면 제조, 벤처, 금융등은 하락했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