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한국가스공사와 ㈜효성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10억여원을 투입, 3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국산화에 성공한 CNG 충전시스템은 하루에 버스 40여대를 충전할수 있고 대당 충전시간은 6-10분으로 짧다고 말했다.정부는 2002년 월드컵 개최에 맞춰 월드컵 개최도시에 5천대를 목표로 천연가스버스 운행을 추진하고 있어 대당 수입단가가 10억원에 달하는 CNG 충전시스템 개발로 최소한 1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유 버스 5천대를 CNG 버스로 바꿀 경우 연간 297억원의 연료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하며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1만2천T 줄일 수 있다고 산자부는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