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월8일 오후5시부터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고3 수험생과 부모 1,000명을 초청해 '고3 수험생 가족과 종로구가 함께 하는 콘서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개그맨 김용씨가 사회를 맡고 가수 휘성과 '제국의 아이들', 개그맨 장재영씨 등이 출연하며 비보이팀과 동성고 밴드, 상명대부속여고 댄스팀, 서일정보산업고 사물놀이패의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과 부모가 영상편지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