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단신종합

롯데백화점 본점은 24~27일 '대한민국 추석선물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는 9층 행사장에서 열리며 식품에서부터 남성·여성의류 등 백화점이 판매하는 전 상품군을 한 데 모았다. 26개 디자이너의류·모피 브랜드 제품은 최대 60% 할인판매하고 비비안·비너스·아르마니 언더웨어 등의 내의는 30%까지, 닥스키즈·베네통키즈 등 아동의류는 70%까지 할인한다. 스토케를 비롯한 유모차 브랜드의 진열상품을 정상가의 40~60%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24~29일 '제수용품 기획전'을 열어 제품을 30%까지 할인한다.


제주 참조기는 시세보다 25% 싼 5,980원(1마리), 송편은 1,050원(100g), 데친 고사리와 깐 도라지는 각각 1,980원(100g)에 판매한다. 모둠전 세트(약 700g)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10% 늘려 5만팩을 준비해 1만5.800원(1팩)에 판다. 이마트몰은 24일 '한가위 큰장날' 행사를 열어 식품과 생활용품 등 200여개 품목을 최대 50% 싼 값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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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돼지고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돈농가를 위해 육가공용 원료육 3,000톤을 추가 구매하며 소비촉진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90억원 상당으로 돼지 20만마리에 해당되며 국내 한달 원료육의 15%에 달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가을을 맞아 새 메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동 비빔밥'·'명란 돌솥 비빔밥'·'오삼 불고기·단호박밥'·'가을감자 된장국시' 등 모두 4종류로 호박·감자·밤 등 제철을 맞은 식재료를 채소와 나물 등과 적절히 배합해 조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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