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EMA인더스트리와 LED조명 등기구 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EMA인더스트리는 국립 경상대와 R&D(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해 독자적인 알루미늄 발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EMA인더스트리는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내북초 이원분교장(폐교)의 7,800㎡ 공장부지에 2015년까지 59억원을 투자해 4,950㎡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고 발포알루미늄을 이용한 LED조명 등기구, 건축소재, 산업용 방열판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청주=박희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