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주가가 최근 1개월 동안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 기대는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최근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14일 22만4,500원까지 올랐다가 이달 10일에는 18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는 “2분기부터 리니지1 이벤트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시장에서 기대하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상품군도 예정대로 연내 출시될 전망”이라며 “구체적 게임 출시 시점이 확정되지 않아 다소 혼란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연내 출시를 마무리할 것으로 판단돼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