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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베컴, 지난 한해 수입 무려 ‘285억원’

은퇴한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작년 한해 285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컴은 자신이 소유한 회사인 풋워크프로덕션에서 243억원을 받았고, 소속팀인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갤럭시에서 42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작년 수입은 전년보다 1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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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은 작년 런던올림픽 개회식 참여와 삼성의 후원 등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수입을 챙겼다.

베컴은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파리 생제르맹에서 5개월간 뛰다가 지난 5월 주장 완장을 차고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뒤 눈물을 흘리면서 은퇴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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