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답] "과거실적.재무상태 면밀히 검토후 투자를"

신규 등록되는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공모주청약에 참여해야 합니다.서울방송의 경우 코스닥 등록을 계기로 환금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장외시장에서 주식 품귀현상이 일고 있습니다. 공모주청약을 하기 위해 계좌를 개설하는 투자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투자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 서울방송에 대한 투자 역시 투자자 본인이 회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증권사 객장에 가면 서울방송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신고서에는 서울방송의 과거 실적과 재무상태 등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기본적인 재무상태를 확인조차 하지 않고 투자할 경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신동방이나 한일약품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방송은 방송사로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등록된다는 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이냐 하는 것은 본인이 판단해야할 문제입니다. 서울방송에 대한 상세한 기업내용을 알고 싶다면 주간사 증권사인 동원증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동원증권 기업금융부 전화 768-5658, 5364) 정명수 기자 ILIGHT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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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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