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17일 올해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1백81건에 대해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으로부터 총 6백91건(1천2백65억9천3백만원)이 신청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신청된 5백58건(1천28억5천9백만원)보다 건수 23.8%, 금액은 23.7% 증가한 것이다.지원과제별 경쟁률은 전기·전자분야가 4.9대 1로 가장 높고 특히 소프트웨어분야의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위한 에이전트 기술개발」에는 18건이 몰렸다.
신청자는 기업이 4백92건(71.2%)으로 가장 많고 대학 77건(11.1%), 정부출연 연구소 52건(7.5%) 등의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