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를 직접 관전하면 뜻밖의 행운을 잡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대회 우승 선수와의 동반 라운드다.
KPGA는 3일 “팬 서비스 차원에서 대회 기간 행운권을 추첨, 당첨자에게 우승자와 대회 코스에서 동반 라운드 하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16일부터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릴 SK텔레콤 오픈부터 진행된다. ‘다시 뛰는 KPGA’ ‘다이내믹 코리안 투어’라는 캐치프레이즈도 발표한 KPGA는 대회마다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골프 모자도 갤러리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