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신입사원에게 높은 영어공인인증시험 점수뿐만 아니라 영어회화 능력까지 요구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대기업 공채 과정에서 영어면접을 실시한 기업이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는 대기업들이 단순히 영어 성적표보다는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능력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어서다. 한국인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평균 10년 이상 영어를 배우지만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입도 못 떼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때문에 기업들이 실전에서 영어를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을 중요시하기 시작한 것.
따라서 올해 하반기 대기업 공채 지원에서 경쟁력을 가지라면 지금부터라도 영어회화 학습에 매진하는 것이 좋다. 외국어 전문 사이트EBSlang은 학점관리, 취업관리에 바쁜 대학생과 이직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영어회화강의 '야! 나두 영어 할 수 있다!'(이하 야나두) 환급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영어회화 강의 EBS 야나두 기초영어회화는 머리가 아닌 입으로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루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되므로 바쁜 직장인이나 대학생에게도 부담이 없다. 강의와 함께 제공되는 MP3 파일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EBS야나두는 문법 이론이 아닌, 회화용 어법을 바탕으로 짧고 간결하게 말하는 원어민 습관 그대로 간단한 문장과 쉬운 어휘로 구성 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턴을 숙달시키는 연습을 통해 입에서부터 먼저 영어를 기억하도록 이끌어주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오래 했지만 회화에는 자신이 없거나 막 영어를 시작한 초보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출석 및 과제(각 72회), 실력테스트 응시(12회) 등 필수 미션을 완수하면 수강료의 50%를 현금으로 환급해준다. 이를 통해 저절로 학습 동기 부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현재 EBS 야나두 기초영어회화 50% 환급과정 30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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