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국민투신] 직원 임금 30% 반납

국민투자신탁은 26일 노·사간 단체협약을 타결, 전 직원들이 임금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처럼 노. 사가 단체협약을 통해 임금 반납을 결의한 것은 금융기관중에서는 올들어 처음이다. 이에따라 국민투신은 30% 삭감된 임금을 기준으로 다음달부터 연봉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투신측은 이번 임금삭감은 자본잠식상태 등 부실한 회사의 재무구조를 조기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사 공동의 결의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관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