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SH공사는 양천구 신정3지구 전용면적 84㎡ 분양아파트 6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해당 지구 이주대책 대상자 및 도시계획사업 철거민 특별분양 후 남은 물량이다. 분양되는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5년이며 다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소유권이전등기 완료일부터 2년 후 전매 가능하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ㆍ인천ㆍ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는 1순위로 인정된다.
다만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5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사람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이가 입주자로 선정된다.
동일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시 입주자모집공고일(2011년 7월 12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자가 우선하게 된다.
청약 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신 사람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ㆍ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주택의 가구당 분양가격은 3억1,345만1,000원~3억5,403만1,000원이다. 계약시 계약금 20%, 계약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잔금 80%를 납부하면 되고 잔금완납 즉시 입주 가능하다.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이버모델하우스 및 전자 팸플릿을 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돼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1600-3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