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요 전문 제조업체인 금풍전기㈜는 담요를 덮어야 하는 불편을 덜고 전기장판의 밋밋하고 차가운 느낌을 없애기위해 전기장판에 카페트를 덧댄 상품을 내놓았다.이 제품은 표면에 특수방수처리를 해 통채로 물빨래까지 가능하다. 또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절반만 난방 시킬수 있어 전기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크기는 가로 세로 각 1.8㎙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일반 2인 카페트보다 두배가량 크다. 판매가격은 7만5,000원. 일반 전기장판보다 오히려 10% 가량 저렴하다.
뉴코아백화점 관계자는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 난방기구를 찾는 주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있다』고 말했다.
김희석기자VB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