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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국립대병원 첫 JCI 재인증

화순전남대병원이 국립대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ㆍ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재인증을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6일 JCI 측으로부터 재인증 통과를 최종 확인하는 e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인증서는 다음달 초 전달받을 예정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10년 처음으로 JCI 인증을 받았다.


JC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환자 안전을 위해 협약을 맺은 미국의 의료기관평가기구이다. JCI는 전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 시스템을 포함해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자택에서 요양하기까지 질병치료의 전 과정을 심사해 국제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3년마다 더욱 엄격한 국제적 기준에 따라 재인증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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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JCI 재인증을 받은 곳은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안암병원 등 2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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