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8일 위메이드에 대해 중장기적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이 큰 업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업계 최고수준의 모바일게임 개발경쟁력과 유통채널과의 밀접하고도 원만한 관계를 잘 가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위메이드는 중장기적인 펀더멘털개선 가능성이 큰 업체”라면서 “풍부한 개발 소스와 모바일메신저 서비스업체들 과의 지분투자를 포함한 관계 및 북미시장으로의 영역 확대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업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또 “2013년 상반기 국내 ‘카카오톡’, 일본 ‘라인’ 기반의 신규게임 및 북미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내년 상반기 이후 펀더멘털개선 가능성에 무게들 두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