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O표한 클라우딩 서비스 ‘아이클라우드’가 상표권 침해와 관련, 피소됐다.
12일(현지시간) 포춘 인터넷판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소재 ‘아이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스’는 지난 2005년 이후 인터넷 전화 서비스에 이 상호를 사용해 왔다고 주장하며 애플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애플 측은 지난 4월 스웨덴 엑세리온의 ‘아이클라우드닷컴’이라는 인터넷 주소를 450만달러에 매입하는 등 관련 상호 및 상표 등에 대한 조사 작업을 마친 후 지난 6일 ‘아이클라우드’서비스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