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베이직하우스, 올해도 中법인 고성장” - NH證

NH투자증권은 21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국내부문의 안정적인 실적과 중국 자회사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전일종가 2만3,8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배은영 연구원은 “1분기 여성브랜드 볼이 저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베이직하우스ㆍ마인드브릿지ㆍ더 클래스의 호실적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9% 증가한 385억원을 기록했다”며 “스피도와 합병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매출 성장률이 8%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중국법인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 36% 증가한 567억원과 145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확대한 매장들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돼 올해는 이러한 호실적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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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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