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3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안정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3,2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최근 동사의 주가는 중국인 관광객 급증과 이번 주 해외 기업설명회(NDR)에 나선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급등했다”면서 “중국손님들의 폭증으로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64.2% 증가할 전망이고 우량 계열사들의 이익성장도 주가가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 “강원랜드와 함께 경기에 큰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무풍지대로 단기급등으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받을 수도 있지만 매수 후 보유 전략을 권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