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외공관 세일즈외교/활동지침서 발간배포

외무부는 13일 경제활력 회복과 무역수지 적자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재외공관의 세일즈 외교활동 지침서」를 발간, 해외공관에 배포하고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전 해외공관에 지시했다.외무부는 이 지침에서 특히 재외공관은 방위산업물자 수출의 대외창구로서 방산물자 수출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토록 지시했다. 이 지침서는 외무부가 그동안 재외공관을 통해 시행해 온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업무지침을 체계적으로 종합 정리한 것으로 ▲경제·통상정보 수집 ▲수출증진 활동 ▲방산물자 수출지원 ▲투자진출 및 국내투자유치활동 ▲입찰수주활동 지원 ▲기업애로사항 해결 ▲산업기술협력 ▲지방자치단체 경제·통상활동 지원 ▲경제·통상 홍보활동지원 등 9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양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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