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데이콤,대대적 조직개편/25본부 122팀 체제로

◎직위­보직분리 인사도데이콤(대표 손익수)은 3일 기존의 세분화된 부·과 단위의 조직을 팀중심의 조직으로 개편, 기존의 32본부 129개 부·팀, 2백66 과체제를 25본부 1백22팀으로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직위와 보직을 분리한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데이콤은 이날 조직개편과 함께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데이콤은 과·부 단위 조직을 팀 위주로 개편, 팀 이하의 하위 조직을 없애 결재단계를 2∼3단계내로 줄이고 서비스별, 상품별로 구성돼있는 영업조직을 기업고객, 가정고객 등 고객군에 따라 재배치했다. 한편 데이콤은 이날 13명의 본부장 승진인사를 포함, 총 38명의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본부장급 ▲감사실장 박동재 ▲재경본부장 김 일 ▲시외전화사업"채종원 ▲데이타통신사업" 최성원 ▲통신망계획" 주홍렬 ▲시내망시설" 김진하 ▲정보통신경제연구팀장 이찬호 ▲전략기획실 사업협력" 오갑석 ▲기본통신사업부문영업전략" 김태경 ▲영업단 수도권영업" 정순식 ▲통신사업단 상품기술"정영재 ▲전남지사장 이창주 ▲위성지구국장 김종만 <전보> ▲경영계획실장 정영수 ▲인력개발본부장 김진덕 ▲장거리망시설" 구재정 ▲PC통신사업" 문상환<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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