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본부장 박상일)는 지난 25일 (주)삼성출판사와 ‘사랑의 독서실 만들기-도서기증’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기업들이 보유한 자산 및 봉사 기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출판사는 세계명작전집, 만화 삼국지, 만화 세계사, 어린이 세계명작, 문학의 탐정베스트, 이지고전 등 모두 864권(600여 만원)을 기증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가 사회적 책임(SR) 실천을 위해 중점 브랜드로 추진하고 있는 '꿈나무 희망플랜'중 '사랑의 독서실 만들기-도서기증'의 세부적 실행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민들레 배움터(공부방)’에 책장 기증을 비롯해 등 더 많은 지역 아동 복지시설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