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여경총] 여성기업인을 위한 창업교실 개설

『여성 창업 도와드립니다』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회장 나혜령)가 여성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21일부터 사흘동안 숭실대학교 사회봉사관 백마당에서 「제2회 여경총 창업스쿨」을 개설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들어 여성 경제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는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예비 여성경제인을 발굴하여 경영인으로써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그리고 서울경제신문과 MBC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경석 서울중기청장, 김미정소상공인지원중앙센터운영위원, 정경희 서울중소기업청 벤처기업과 사무관 등이 예비 여성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요령과 자금·금융지원제도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여경총 관계자는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의 30명에 비해 2배가까운 50여명이 지원했다』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도 학생, 주부, 회사원 등으로 다양해 창업에 대한 여성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02)540-4207~8/정맹호 기자 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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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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