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강화 캠핑장 화재… 무허가 영업이 웬말 外

△ 강화 캠핑장 화재… 무허가 영업이 웬말


인천 강화군의 한 캠핑장 텐트에서 불이 나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010년 60만명이었던 캠핑 인구가 올해 300만명으로 급증하고 있지만 법과 제도의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캠핑장에서는 '인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허가영업을 방치한 관할 담당자들 전부 옷 벗겨야 한다. 말뿐인 단속? 이것이 현실이다(mywo****)" "사고 난 곳 시설을 보니 전기제품들이랑 전선 연결도 매우 불안정하게 해놨더군요. 전선들을 테이핑하고 끝. 멀티 콘센트 다 모아 놓고 연결. 차단기라도 제대로 된 거 달아놨다면 단독 경보기라도 달아놨다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koho****)"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액티브X 대체기술이 보안에 더 취약

이달 말부터 온라인 쇼핑시 신속한 결제의 걸림돌이 됐던 보안프로그램 액티브X(Active X)가 완전히 없어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액티브엑스 대체기술 exe가 보안에 더 취약합니다. 액티브엑스는 전자서명된 것만 노란 줄 뜨고 미서명은 묻고 따지지도 않고 차단하지만 exe는 그런 체크조차도 하지 않고 실행되죠. 보안프로그램을 위장한 트로이목마인지 알 방법조차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gtar****)" "외국인들은 사이트에서 뭔가를 설치하기를 요구하면 해킹의심사이트로 취급함. 즉 한국에서 결제하기도 전에 다 빠져 나감(josa****)" 등의 의견을 남겼다.


윤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