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양호 농진청장, 안전사고 예방…이전 소속기관 등 현장 점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15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진청 소속기관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학생들이 많이 찾는 전북의 농촌교육농장을 방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 청장은 지난 3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국립식량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찾아 연구 온실 등 시설물을 돌아보고 안전진단과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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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봄철을 맞아 학생들이 많이 찾는 농촌교육농장인 익산시 삼기면에 있는 ‘미륵산자연학교’를 방문, 안전한 농촌체험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안전한 농촌체험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122개소의 농촌교육농장에 대한 일제 점검계획을 수립해 안전점검과 농장주의 응급처치교육 등을 필수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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