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지금까지 EFSF 발행 채권을 보증해 준 유로존 6개국 가운데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국가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클라우스 레글링 EFSF 총재는 “한 신용평가사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렸다고 해서 4,400억 유로에 달하는 기금의 대출여력이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최근 S&P의 유럽 국가 등급 강등과 관련, 투자자들과 금융감독 당국dl 신용평가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