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성쎌틱, 中 베이징 냉난방 공조전시회 참가

대성S라인 콘덴싱, 중국 특화 제품 선보여


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쎌틱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3년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ISH China & CIHE 2013)’에 참가해 대성S라인 콘덴싱 보일러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대성셀틱은 중국 소비자들이 집안이나 거실에 보일러를 설치하는 성향을 지닌 점을 고려해 팬을 상단에 설계함으로써 부화를 낮춰 소음을 줄이고 컨트롤러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유럽식으로 디자인한 저소음 유럽형 보일러(SM)를 선보였다.

관련기사



지난 2000년부터 중국에 진출하여 중국 전역에서 대리점을 운영하며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콘덴싱 보일러 시장의 선두주자인 대성쎌틱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에게 각인시켜줄 것”이라며 “각지에 특화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 주최로 매년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 CHINA & CIHE 2013)’sms 지난 2011년 위생 및 냉난방 박람회(ISH China)와 냉난방 공조설비 박람회(CIHE & HVAC)가 합병된 이후 열리는 세번째 행사로 약 900업체가 출품하고 약 3만8,000 여명이 참관하는 박람회다.


김흥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