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U] '유럽판 FDA' 설립 추진

프랑스와 독일,영국의 전문가 3인은 13일 EU의 위촉으로 작성한 관련 보고서를 통해 유럽산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EU가 독립적인 식품·보건감독기구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새 감독기구는 식품안전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위기관리에도 간여하게 되는데 보고서는 보고서는 새 기구가 미국의 FDA와 일부 유사한 기능을 갖게될 것이나 정치와 업계이해로부터 보다 독립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U집행위의 데이비드 번 소비자문제 담당위원은 새로운 감독기구가 확고한 기반위에위험평가를 내리게 될 것이라면서 EU는 식품위기를 처리하는데 있어 급격하고도 극한적인 변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브뤼셀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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