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망고식스 중국 공략 본격화 마스터프랜차이즈와 계약

망고식스가 중국 대륙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는다.


망고식스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시스찬인관리유한공사와 상하이 지역에 대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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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 상하이와 옌지, 웬주 지역 등에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망고식스는 10년 이내에 매장 수를 3,000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진행한 쑹치 상하이시스찬인관리유한공사 대표는 “인구분포로 봤을 때 상하이 지역에서만 약 90개 이상 매장을 열 수 있다”며 “오픈 1년차에는 10개, 2년 차에는 20개로 앞으로 5~6년 안에 목표 매장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고식스는 지난해 2월 중국 옌지에 첫 해외 매장을 냈고, 8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러스, 12월에는 러시아 사할린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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