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우성타이어] 올 흑자전환 예상

특히 우성타이어는 지난달 법정관리를 탈피하고 내년초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돼 주가 탄력이 전망되고 있다. 또 지난 5월 흥아타이어로 인수되면서 경영이 정상화 되고 있다.우성타이어는 올들어 상반기에 43억의 경상이익을 기록하고 순이익이 1,648억원에 달하는등 실적호전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한빛증권은 『우성타이어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수출비중 감소로 10.2% 정도 줄어든 1,862억원에 그칠 것이나 경상이익은 134억원의 흑자로 전환되고 순이익은 94.7% 급증한 1,738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우성타이어의 부채비율은 98.03%로 개선됐고 금융비용은 3.12%에 불과한 반면 유보율이 328%로 재무구조도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 차입금 규모는 흥아타이어로 인수되면서 지난해말 2,918억원에서 올해 6월말 현재 598억원으로 대폭 감소됐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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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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