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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매월 해외건설시장 설명회 개최

이달 26일 1회 설명회..가나 시장 진출 타진 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매월 주요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해외건설 시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행사로 이달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해외건설협회, 전경련, 주한가나대사관이 공동 주관하는 ‘가나 투자 및 해외건설 시장 설명회’가 열린다. 행사에는 가나 측에서 조지 아보아게 투자진흥청장 등 6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나의 투자 환경과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가나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건설사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도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가나는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최근 유전 개발도 본격화하고 있어 우리 건설사들의 자원개발과 인프라 건설을 패키지 형태로 수주할 수 있는 신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가나에 이어 다음 달에는 멕시코 투자진흥청, 7월에는 사우디 수전력부 및 수도공사를 잇따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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