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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세자금보증 1조284억…전년비 72% 증가

봄철 이사수요 증가와 전세가격 상승 영향으로 2월 한달 간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6일 지난달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 보증금액이 1조284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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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달 6,017억원보다 70.9%, 지난해 같은 달 5,983억원보다 71.9% 증가한 것이다.

월간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2월 한 달간 전세자금보증을 이용한 가구는 2만8,522가구로 지난해 2월 2만111가구보다 41.8% 늘어났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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