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2,000선에서 등락 반복…1,999.33p

코스피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며 2,0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0.17포인트(0.01%) 하락한 1,999.3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는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순매수세에도 불구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 하면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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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1.53포인트(0.32%) 상승한 480.7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이나 국내 증시에서 15거래일 연속 꾸준하게 비중을 늘여나가고 있는 외국인 매매 패턴을 보면 일단 재정절벽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합의가 성공할 가능성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라면서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할 때 일단은 기대감이 현실화 될 경우를 염두에 둔 매매전략을 세워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 시각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0.25원 상승한 1,07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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