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TF는 시가총액이 아니라 변동성, 배당 등 비가격적 요소를 가중치로 지수를 구성함으로써 위험과 수익률 간 균형을 제공하는 저변동성(로우볼) 스마트베타 상품이다.
국내증시에 상장한 시가총액 300위 종목 중 변동성 하위 5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는 S&P코리아 저변동성 지수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거래소 측은 “흥국자산운용이 처음으로 발행하는 ETF로, 이번 상장에 따라 ETF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내 ETF 발행 자산운용사는 총 17개사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