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사랑나눔회, 부산과 서울에서 ‘일본 소호무역 및 성공창업 설명회’ 개최

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랑나눔회(회장 김영문 계명대 교수)는 일본창업연구소(소장 임동근)와 공동으로 29일 토즈 부산 서면점, 6월 5일에는 토즈 서울 대학로점에서 ‘일본 소호무역 및 성공창업 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일본에서 상품을 직접 수입한 후에 점포와 인터넷쇼핑몰 등을 활용, 판매하는 소호무역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퇴직자, 주부, 직장인, 장애인,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 임직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의 오사카 도매시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직수입한 후에 국내 시장에서 인터넷쇼핑몰, 소점포, 숍인숍(shop in shop), 옥션/G마켓, 이베이(eBay) 등에서 판매하는 일본 소호무역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 상품은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제품 중의 하나이며, 상품판매로 인한 마진이 높은 것은 물론 상품재고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장점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제품에 비해 구매가격은 저렴하면서 마진이 30% 이상이기 때문에 신규 창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일본상품의 구매, 선적, 세관통관 및 온오프라인 판매방법 ▦일본에서의 상품 구입방법 ▦일본 소호무역의 성공전략 및 준비사항에 일본창업연구소의 임동근 소장이 특강을 한다. 일본 소호무역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나이키모아(대표 김소희, www.nikemoa.com)를 들 수 있는데, 일본 오사카에서 나이키 신발을 직수입하여 인터넷쇼핑몰 및 점포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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