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할당 신청 사업자가 제출한 주파수 이용계획서를 토대로 4일부터 3일간 전파자원의 효율성, 재정적 능력, 기술적 능력 등 3개 사항을 심사한 결과 KT가 제시한 주파수 이용계획서를 적합하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900㎒ 대역 주파수 할당으로 이 대역에서의 혼·간섭이 해소되고 주파수 이용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KT가 900MHz 대역의 주파수를 905~915MHz 대역에서 904.3~914.3MHz로 0.7MHz 이동함에 따라 롱텀에볼루션(LTE)과 아날로그 무선전화기간 간섭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