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다.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박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APEC에서 상당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