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이웃의 든든한 'Give 1004'가 돼주세요"

서울경제신문, 韓赤과 릴레이 캠페인

유중근(왼쪽)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김인영 서울경제신문 사장이 ‘Give1004 희망릴레이 캠페인’ 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호재기자

대한적십자사와 서울경제신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Give1004 희망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김인영 서울경제신문 사장은 22일 서울경제신문 11층 회의실에서 'Give1004 희망릴레이 캠페인' 협약을 맺고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국민 나눔운동인 'Give1004 희망릴레이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기부 전용카드인 'Give1004 카드'에 기업(기관)이 가입해 사용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참여 캠페인이다. 서울경제신문은 이번 캠페인에 언론후원사로 참여한다. Give1004 카드는 사용금액의 0.2%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다. 사용하면서 쌓인 기부금은 카드 회원의 이름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과 국제구호를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유 총재는 "Give1004 희망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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