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달 안전상비약 판매량이 작년 12월에 비해 약품 효능별로 19~2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는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과 휴일 소비자 편의를 개선하는 목적으로 작년 11월 15일 시작됐다.
BGF리테일이 작년 12월과 지난달의 의약품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모든 효능군별로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감기약이 28.6%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소화제가 25.6%, 해열진통제 24.4%, 파스 18.5% 순이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