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아트」등 5개 브랜드 60∼70% 싸게종합문구업체인 (주)바른손(대표 권오덕)이 최근 서울 방배본동 본사에 상설할인매장을 오픈했다.
25일 바른손은 지난 5월 한달간 재고정리차원에서 임시할인매장을 개설했는데 실용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상설할인매장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본사 지하 2층과 3층에 위치한 할인매장은 면적이 각각 30여평 정도이며 「크리아트」 「꼬마또래」 「카드」등 5개 브랜드를 정상가의 60∼70%로 할인 판매한다.
대부분이 이월상품이지만 최근 문구 및 생활용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만큼 4∼5개월 전의 신상품도 많다고 바른손은 설명했다.
중고생과 가정주부들이 주고객층인 이 매장에는 필기류, 노트, 머그컵, 가방, 인테리어용품 등 2천5백여종의 다양한 학용품과 생활용품들이 선보이고 있다.<서정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