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 2분기 무역적자 390억불 2.4% 줄어

【워싱턴=연합】 미국은 지난 2·4분기의 경상수지 적자가 1·4분기의 3백99억7천만 달러에서 3백90억3천만달러로 2.4% 줄어들었다고 미 상무부가 11일 밝혔다.상무부는 특히 지난 2·4분기에 미국산 상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전체 무역수지 적자는 2백64억1천만 달러로 1·4분기의 2백93억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상무부는 그러나 자본수지는 적자폭이 1·4분기의 19억9천만달러에서 2·4분기에는 35억5천만 달러로 크게 늘었으며 미국내 외국인 자산은 1·4분기 1천8백22억달러 증가에서 2·4분기에는 1천5백16억달러 증가로 증가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해외자산은 1·4분기에 1천2백80억달러가 증가했으나 2·4분기에는 9백55억달러 증가에 그쳤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상무부는 이밖에 이전수지는 1·4분기 86억8천만달러에서 2·4분기에는 90억6천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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